‘원령’ 공포 예고편 공개…홍수아 열연 눈길 ‘소름 끼칠 정도’

입력 2015-07-2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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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주연 영화 ‘원령’의 공포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길이의 영상에서는 '어둠 속의 원혼이 당신을 부른다', '죽어도 공포는 계속된다' 라는 카피가 차례로 이어지며 올 여름 보다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무도 없는 빈 휴게소를 둘러보는 장면에서부터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과 그들에게 점차 다가오는 죽은 원혼들의 등장 장면은 보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오싹함을 선사하며 영화의 공포 수위에 대한 기대감이 들게 한다.

중국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 그는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사건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쳐가는 주인공 '설련' 역을 맡았다. 홍수아는 영화의 중심에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령’은 안개가 자욱한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남녀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다룬 공포 영화로 8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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