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승우 “활동 목표, 어떤 가수인지 알리는 것”

입력 2015-07-2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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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이번 앨범의 활동목표를 설명했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우는 “이번 앨범도 예전 앨범과 다르지 않다”며 “3년이 더 된 시간이 흘렀는데 예전 이미지로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우라는 가수가 어떤 모습으로 노래하고 어떤 음악을 하는 지 알리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전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은 유승우를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소년'으로 불리우며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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