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바르셀로나]첼시, 승부차기 끝 바르셀로나 따돌리고 ‘환호’

입력 2015-07-29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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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첼시 바르셀로나

잉글랜드의 첼시가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5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첼시와 바르셀로나전.

첼시는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바르셀로나를 제쳤다.

이날 경기서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는 결장했다.

첼시는 전반 10분 에덴 아자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21분 산드로 라미레스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첼시는 후반 40분 게리 케이힐이 동점골을 작렬,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첼시는 키커들이 모두 골을 성공시킨 반면 바르셀로나는 두번째 키커 알렌 할릴로비치와 세번째 키커 헤라르드 피케가 실축했다.

첼시 바르셀로나, 첼시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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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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