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30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체감하는 더위의 정도를 온도로 지수화한 일최고열지수는 41~54도로 예상된다”며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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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