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내 딸 금사월’ 데뷔 후 첫 주연

입력 2015-08-0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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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MBC 새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첫 주연이다.

윤현빈은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 역을 맡았다. 재벌가 집안 외동 아들로 갑질의 최고봉인 건설회사 본부장이다. 사업 추진력에 있어선 불도저 같지만 여자도 사업적으로 접근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금사월(백진희)이란 여자를 만나면서 티격태격 사랑에 빠진다.

윤현민은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에 이어 최근 '순정에 반하다' 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만의 재벌 2세가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내 딸, 금사월'은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다.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의 재회 작으로도 화제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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