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한국팬분들 부모님같아…항상 지켜봐 준다”

입력 2015-08-0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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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티아라가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아라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티아라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은정은 최근 활발하게 진행중인 중국 활동에 대해 "중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연은 "국내에서도 완전체 활동을 많이 기다려온 것 같아 나오게됐다. 이번 활동 많이 사랑해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은정은 한국팬과 중국팬의 차이를 묻자 "한국팬은 우리 부모님 같다. 가르치고, 달래고, 어르고, 뒤돌아보면 지켜보고 있다. '그래 잘 갔다와라' 하는 느낌이다"라고 표현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한 은정은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자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이제 우리가 팬들과 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다. 어제는 실제로 (팬에게)밥을 샀다.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나 캠핑도 하려고 한다"라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보답을 약속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티아라는 4일 정오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의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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