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전 역전승 주역 이민아 “난 못생긴 편”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08-0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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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일전 이민아’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여자 축구대표팀 이민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민아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측과의 인터뷰에서 “난 못생긴 편이다. 다른 선수들이 훨씬 예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굳이 뽑으라면 피부 하나는 진짜 자신 있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아는 4일 중국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미드필더 라인을 책임지며 조소현과 전가을의 골을 도와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이민아는 일본의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와 수비수를 따돌리는 능력을 과시했다. 어느 포지션이든 순식간에 등장하는 박지성급 운동량도 눈길을 끌었다.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민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민아’

사진|이민아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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