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에게 “열 번 찍으면 열한 번 반격할 것”

입력 2015-08-06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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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에게 “열 번 찍으면 열한 번 반격할 것”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가 공개짝사랑 상대 개그맨 임우일을 언급했다.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는 6일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청취자들을 만났다.

김영희는 “안영미 씨는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데 나는 공개짝사랑을 했다. 임우일 오빠”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면서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 그 오빠는 완전체”라고 꾸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동료 김원효는 “임우일 인생이 꼬이고 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열 번 찍으면 열한 번 반격 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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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의 라디오 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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