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모바일, 레드닷 어워드서 2관왕

입력 2015-08-11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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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모바일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총 2개로 포켓모바일 고객용 모바일 앱과 ‘포켓오더’ 점주용 태블릿 앱이다. 포켓모바일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만족’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온·오프라인 연결(O2O) 페이먼트 플랫폼을 지향하는 포켓모바일은 클라우드 기반 태블릿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으로, O2O 주문·결제 및 고객 마케팅 툴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포켓오더는 일반화된 POS의 경험을 태블릿으로 옮겨 모바일 주문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다. 고객 중심의 포켓모바일 서비스는 주변 가게를 손쉽게 넘겨볼 수 있는 편리한 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다. 특히 회원을 위한 통합 멤버십 바코드를 중앙에 배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나타냈다.

박진홍 포켓모바일 대표는 “전 세계 누구나 쉽게 결제 가능한 태블릿과 바코드 리더만으로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포켓모바일의 브랜드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www.pocket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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