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진짜 라디오스타 됐다… 청취률도 소통도 1위

입력 2015-08-1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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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진짜 라디오스타 됐다… 청취률도 소통도 1위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 FM)가 청취자를 찾아가 그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특별한 소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굿모닝 FM’은 전현무 DJ가 ‘옆집 오빠’, ‘친한 형’ 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청취자들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친구들과 이야기한다는 마음으로 청취자들과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현무 DJ. 청취자들이 ‘무디’(전현무 DJ의 애칭)라는 말을 붙여줄 정도다.

이런 팬들의 사랑으로 ‘굿모닝 FM’은 올해 2월, 불과 1년 3개월여 만에 동시간대 한국리서치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월, 7월 조사에서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유지하며 FM4U 간판 아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굿모닝 FM’은 청취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그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이벤트들이 풍성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7일, 매일코너 ‘문자쇼 티키티키!’에서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맞아 ‘나, 이런 건 1등이다!’라는 주제로 문자를 보내주는 청취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1일(근로자의 날)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짜릿한 일상탈출 프로젝트 ‘반차콘서트’를 통해 33명의 청취자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가 하면, ‘안아드림’ ‘찍어드림’ ‘빠져드림’ 등 기발한 공개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에는 여의도 윤중로에서 ‘찍어드림’을,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는 해운대에서 ‘빠져드림’ 공개 방송을 하며 청취자들을 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떠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굿모닝 FM’은 청취자들과의 특급 소통 외에도 재밌고 알찬 코너들로 인기를 더한다. DJ 전현무가 모닝콜을 자처하며 청취자들을 깨우는 ‘범국민 지각 방지 프로젝트, 기상!’과 어려운 뉴스 기사를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주관 뉴스’, 본격적으로 맞춤 선곡 쇼 ‘아침과 음악 사이, 아.사’ 등이 프로그램을 들을 거리를 풍성하게 것은 물론, 청취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퀴즈쇼, 시경과 기상청’ 등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고 있다.

‘굿모닝 FM’의 연출을 맡은 송명석PD는 “앞으로도 [굿모닝 FM]만의 매력을 가미한 다양한 장기 이벤트들로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동시간대 1위가 아니라 전체 라디오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친근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는 ‘굿모닝 FM’는 매일 오전 7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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