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11월 초 입국한다

입력 2015-08-1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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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11월 초 입국한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역을 맡게 된 리암 니슨은 오는 11월 초, 한국 땅을 밟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인천상륙작전’ 제작사 측은 리암 니슨의 상황을 고려, 리암 니슨의 모든 촬영 분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리암 니슨 본인이 나서서 한국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결정했다.

리암 니슨 측에서 “한국전을 그린 영화이자 한국 영화인데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맞다”며 한국 촬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혀온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내년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논스톱 예고편 리암니슨’ 영상캡처,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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