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재회…'내반반' 악몽 지울까?

입력 2015-08-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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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재회…‘내반반‘ 악몽 지울까?

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재회…'내반반' 악몽 지울까?
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재회…'내반반' 악몽 지울까?

배우 오창석과 이태임이 드라마H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에 출연한다.

전작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오창석은 극 중 회사 내에서 실력은 인정받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인식조차 되지 않는 무존재적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 역을 맡는다. 패션 테러리스트에 답답한 연애 스타일의 소유자지만 강제 소개팅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여성에게 차인 후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SNS 카사노바에게 도움을 청한다.

상대 역인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 박지호를 연기한다.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살아가는 키보드 크리에이터다. 찌질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SNS에서는 세상 모든 여성들을 홀리는 카사노바로 행동하던 중 총체적 난국인 오근백을 제자로 맡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특히 '유일랍미'는 일명 '욕설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이태임의 복귀 작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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