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현장, 이틀전 풍경 "내 앞에 벌써 30명 있다"

입력 2015-08-1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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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현장, 이틀전 풍경 "내 앞에 벌써 30명 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이 들썩이고 있다.

13일 평창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보기 위해 이틀전부터 자리를 펴고 대기중인 사람들이 생길 정도다.

한 누리꾼은 지난 11일 오후 디사인사이드 아이유갤러리에 "내 앞에 30명이 있다"는 짧은 글과 함께 평창 무한도전 가요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무한도전 가요제 현장을 담은 이 사진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또 다른 누리꾼은 대강의 골격만 갖춰진 무대 사진을 멀리서 찍어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이번 평창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 양편에 스크린과 십자 모양의 돌출무대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13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수용인원은 1층 스탠딩과 2·3층 좌석을 합쳐 3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장소가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적지 않은 불편함이 예상된다”면서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사운드를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있는 최적의 방법은 시원한 집에서 본방송으로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무한도전 가요제 평창 현장 모습. 아이유 갤러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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