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이 뮤즈 ‘무한도전 가요제 2015‘
2년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가요제'는 유독 함께한 뮤지션들이 화제가 됐다. JYP의 수장 박진영, 실력과 미모의 소유자 아이유, EDM의 아버지 윤상, 음원깡패 자이언티, 월드스타 GD&태양, 인디밴드 혁오까지 그 동안 보지 못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별한 뮤지션들이 모여서일까?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아니었다면 좀처럼 나오기 힘든 무대들이 탄생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뮤지션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준비하며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다. 그 안에서 여러가지 갈등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무한도전 6인의 뮤즈였던 뮤지션들은 어느새 무한도전 6인을 자신들의 뮤즈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새로운 도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사장님 박진영도 월드스타 GD&태양도 하얗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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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