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종석 박신혜 커플 화보 ‘역시 잘 어울려’

입력 2015-08-18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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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전속 모델 박신혜와 이종석이 함께한 2015 F/W(가을•겨울) 시즌 커플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2015 S/S(봄•여름) 시즌 화보와 두 번의 TV CF에 이어 박신혜와 이종석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업이다. 현장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타 의류 카테고리와는 차별화되는 아웃도어만의 기능적 요소와 전문성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시간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밀레의 올 F/W 시즌 테마는 탑 형태로 솟구친 얼음 기둥을 뜻하는 ‘세락’(Serac)이다. 이번에 공개된 박신혜와 이종석의 화보 역시 빙벽의 날카롭고 강인한 이미지를 소재와 컬러, 그래픽으로 표현해낸 제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 수준으로 산악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마운틴 라인’과 도심과 아웃도어 양면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시티 아웃도어가 주축이 되는 ‘RSC 라인’ 등, 제품의 목적과 특징에 따라 전혀 다른 포즈와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밀레는 이번 F/W 시즌 산악 구조대 콘셉트의 ‘레스큐 시리즈’ 신규 론칭 및 골프 라인과 키즈 라인의 볼륨화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박신혜와 이종석의 화보 역시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 예정이다. 전국 매장의 신제품 입고는 금주부터 시작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하반기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이달 초 시작한 초경량 다운 얼리버드 프로모션부터 해서 밀레는 올해 업계에서 한 발 먼저 시즌의 문을 연다는 마음으로 이른 채비를 마쳤다.”고 밝히며, 박신혜와 이종석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F/W 화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개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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