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코리아투어, 한진관광 등 20개 ‘우수여행사’ 선정

입력 2015-08-1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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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코리아투어, 내일관광, 중앙고속, 한중상무중심, 한진관광, 롯데관광개발 등 20개 여행사가 ‘2015년 우수여행사’에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가 큰 20개 여행사를 ‘2015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

이번 우수 여행사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은 후 관광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는 우선 시장별로 일본 루크코리아투어, 아이스투어, 전국관광, 한나라관광 등 4개사, 중국 내일관광여행사, 중앙고속, 플리즈, 한중상무중심 등 4개사, 동남아 더원이화여행사, 예하 등 2개사, 구미주 한진관광 1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어 크루즈, 의료관광 등 특화상품 부문에서는 롯데고나광개발, 서울씨티투어, 코앤씨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지방소재 여행사로는 강산여행사가 선정됐다.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로는 동백여행사, 복사골관광, 부산은성관광, 아름여행사, 한국드림관광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회사는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과 함께 1년간 홍보 시 ‘문체부 지정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또는 ‘문체부 지정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정의 광고·홍보비를 지원하며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 및 박람회 참가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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