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1주기 음원 발매… 컴백 시기 아직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5-08-19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추모 공연에서 첫 공개한다.

19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레이디스코드가 신곡 ‘아파도 웃을래’ 녹음을 마쳤다”며 “22일 일본에서 열리는 추모 공연에서 첫 공개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 발표는 1주기에 맞춰 발매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납골당에 방문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뿐만 아니라 컴백 시기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모공연에는 애슐리, 소정, 주니 세 멤버와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시기 활동했던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석, 팬들과 함께 멤버 故 리세와 은비를 추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오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호텔 콘서트홀에서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 추모공연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