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노트5’ 최대 지원금 28만5000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에 최대 28만5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를 20일 국내 출시했다. 출고가는 32GB 기준으로 각각 89만9800원, 93만9400원이다.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곳은 LG유플러스로, 월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두 제품 모두 28만5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슷한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은 24만8000원, KT는 28만1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국내에 내놨다.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