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들이댈 때 힘들다” 고백

입력 2015-08-2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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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오나귀 조정석 박보영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정석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기자간담회에서 박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정석은 "박보영의 애교에 흔들리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매번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조정석은 “광대승천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근데 보영 씨가 너무 귀여워 잘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여러 들이대는 상황이 있지만 안길 때가 많이 힘들다”며 “밀어내는 것도 메소드 연기다. 입장을 바꿔놓고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힘들다"라고 독특한 고충을 고백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로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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