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사임당’ 내년 7월 이후 편성?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5-08-24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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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사임당’ 내년 7월 이후 편성?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SBS 측이 배우 이영애의 안방 복귀작 ‘사임당’의 편성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4일 오후 동아닷컴에 “‘사임당’ 편성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을 시작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중 동시 방송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이 부분이 성사될 경우에 따라 ‘사임당’ 편성이 내년 하반기에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사임당’이 2016년 7월 이후 SBS에 편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체적인 시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한 상반기에는 편성되지 않고, 7월 이후 방송을 목표로 논의 중이라고.

한편 ‘사임당’은 현재 홍콩 엠퍼러 그룹에서 100억 원 정도의 제작비를 투자받으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영애의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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