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서울문화의밤’ 참여 첫 야간개장

입력 2015-08-2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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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의 밀납인형 테마파크 ‘그레뱅 뮤지엄’이 ‘서울문화의 밤’에 참여해 야간개장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30일 개관한 그레뱅 뮤지엄은 이달 말부터 진행하는 서울의 여름 축제 ‘서울문화의 밤’ 행사에 참여해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이 기간 정규 입장료에서 35%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첫 야간개장을 기념해 1층 카페 그레뱅에서 야간 방문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내놓는다. ‘서울문화의 밤’ 페이스북을 통해 기대평을 남긴 사람 중 당첨자 5명을 뽑아 행사 기간 사용 가능한 그레뱅 뮤지엄 입장권을 증정한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다.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 김연아, 박찬호 등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포함해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비행시 착륙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와의 얼굴 합성 등 다양한 디지털 인터렉티브 미디어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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