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진아 신곡 공개 “박진영이 만들고 이진아가 불러”

입력 2015-08-26 11: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항 가는 길’이진아 신곡 티저 캡처


공항 가는 길 이진아 신곡 공개

가수 박진영과 이진아가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를 공개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항 가는 길’이진아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공항 근처를 지나는 박진영과 이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아가 비행기를 쳐다보며 감탄하자, 박진영이 “놀러가는 거 아니다. 영감 받으러 가는 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이진아는 “제주도라도 가자”고 하고 박진영은 “여기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 뜬다”고 단호히 이야기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귀여운 실랑이를 벌이다가 들판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여행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은 물론 독특한 음색의 이진아가 어떤 곡을 선보일 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진영이 만들고 이진아가 불렀습니다. 정말 즐겁게 만든 음악과 영상 커밍순(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항 가는 길’ 이진아 신곡은 오는 9월 1일 공개된다.

사진|‘공항 가는 길’이진아 신곡 티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