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윤예희 “김일우와 한방 쓰던 사이다”

입력 2015-08-2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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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로운 멤버 윤예희가 화끈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박형준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윤예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새로운 출연자의 정체를 밝히기 전 “출연진 중 한 남자와 과거에 한방을 쓴 적이 있다”는 힌트를 제시해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윤예희는 김일우에 “자기야 오랜만이야”라며 등장했다. 과거 촬영차 유럽에 간 김일우에 맞춰 양희은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갔고 세 사람이 함께 방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강수지가 “그때 양희은이 없었더라면 더 좋았겠느냐”고 묻자 윤예희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답해 김일우를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그때 김일우가 가방을 소매치기 당해 양희은의 속옷까지 빌려 입었던 추억을 이야기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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