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 "원작자 한국판 굉장히 좋아하더라"

입력 2015-08-2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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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원작자의 반응을 언급했다.

김승우는 2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원작자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원작가가 한국판 '심야식당'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 시즌10까지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대웅 작가는 "원작가가 김승우의 목소리가 좋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작품.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연천=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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