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유해발굴 감식단,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15-08-2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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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해발굴 감식단,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의 ‘유해발굴 감식단’ 편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27일 오전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5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진짜 사나이’의 ‘유해발굴 감식단’ 편 등 총 5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특히 ‘진짜 사나이’의 ‘유해발굴 감식단’ 편은 한국전쟁 65주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예인 출연자들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일원이 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발굴해 가족의 품에 돌려드리는 모습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가 잊고 살아온 국가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15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치매 편, MBC ‘진짜 사나이’의 ‘유해발굴 감식단’ 편, YTN FM ‘나누면 행복한 라디오쇼’, KTV ‘혁신을 혁신하라’, KBS청주 1TV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0주년 특집 다큐-내 마음의 풍경, 하늘길을 날다’ 다음 5편이 최종 선정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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