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플라자와 신라호텔, 맞춤형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15-08-2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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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셰프, 소믈리에 선정 명품 선물…호텔 더 플라자

서울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는 호텔 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고른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9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2015 추석 명품 선물세트’는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호텔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를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집에서도 호텔 요리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천연양념으로 직접 담가서 만든 ‘프리미엄 간장전복’, 일식당 무라사키의 셰프가 개발한 소스로 초벌구이해 제공하는 ‘무라사키 문어 장어 세트’, 중식당 도원의 비법을 담은 중국 광동 지방 최고급 요리 ‘불도장’과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샥스핀 찜’ 등이 대표적이다. 와인으로는 안혜성 소믈리에가 특별히 빈티지 와인만 엄선하여 구성한 셀렉션 세트가 있다. 이번 셀렉션 세트는 프랑스 그라브 지역의 샤또 오브리옹, 샤또 오브리옹 블랑 등으로 구성했다.

더 플라자의 ‘2015 추석 명품 선물세트’는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3일 전 예약이필수이다.


● 받는 사람 취향 맞춰 내용을 내맘대로…신라호텔 ‘추석 햄퍼 세트’

서울 장충동 서울 신라 호텔은 받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홈메이드 베이커리와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와인, 최고급 식재료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추석 햄퍼 세트’를 내놓았다. ‘추석 햄퍼 세트’는 기존 구성 외에 ‘패스트리 부티크’에 있는 제품들을 골라서 구성하는 DIY 세트로 운영한다. 받는 사람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기존에 정해진 추석 햄퍼 구성에서 제품을 빼거나 추가할 수 있다. 기본 상품으로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구성한 ‘패밀리 게더링 세트’부터 수제 다쿠아즈 세트, 와인과 프리미엄 치즈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퍼펙트 와인 타임’세트 등이 있다.

와인은 샴페인 전문 브랜드 모엣샹동의 ‘돔 페리뇽’ 와인 햄퍼와 시인 보들레르가 이름을 짓고 영국 버킹엄궁의 와인 리스트에 포함된 ‘샤토 샤스 스필린’, △‘샤토 페데스크로’, ‘샤토 딸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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