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 웃음 유발자 "모태솔로 아니다"

입력 2015-08-27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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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모태솔로가 아니라고 말했다.

27일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다 잘될 거야’ 제작발표회에서 최윤영은 "작년에 KBS 1TV를 통해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했다. '다 잘될 거야' 제의를 받았을 때 감사한데 '또 해도 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자마자 금가은과 내가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며 "쉴새없이 대본을 봤다. 전개도 빠르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최윤영은 ‘다 잘될 거야’에서 금가은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모태솔로인 그는 음치, 길치, 기계치, 눈치, 연애치의 여왕이다. 두 남자 강기찬(곽시양), 유형준(송재희)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가정에 헌신적인 건 비슷한한데 모태솔로라는 건 전혀 다르다"고 캐릭터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사랑으로 풀어낸 요리 드라마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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