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신 효과 통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5-08-2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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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용팔이'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용팔이'는 20.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기록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

또한 지난 6회가 기록했던 20.4%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지수를 높였다.

최고의 실력을 지닌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용팔이'는 방송 1회 만에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 KBS 2TV '어셈블리'는 5.6%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갈무리,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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