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드라큐라가 온다

입력 2015-08-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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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해피 할로윈 파티’ 공연

내달 5일부터 ‘해피 할로윈 파티’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즌축제 ‘해피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올해 ‘해피 할로윈 파티’의 메인 행사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다. 장소영 음악감독이 작곡한 음악을 배경으로 7m 길이의 신규 퍼레이드 차 ‘할로윈 팩토리’를 비롯한 볼거리가 매력이다. 하루 1회, 오후 2시 공연한다. 이외에 축제 기간 동안 ‘언더랜드! 딜리셔스 할로윈’,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 등의 공연이 매일 무대에 오른다.

최근 업그레이드한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에서는 ‘강심장 코스’와 ‘약심장 코스’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공포체험 중에 놀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화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호러’와 ‘코믹’을 접목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신설해 ‘코믹 좀비 마임’, ‘펌킨맨을 이겨라’, ‘팬텀 매지션’, ‘할로윈 뮤지컬 쇼’ 등을 파크 곳곳에서 진행한다. 할로윈 분위기를 담은 캐릭터 상품인 호박 망토, 로티 악마 망토, 로리 마녀 망토 등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할로윈 패키지’를 구매하면, 주간 자유이용권을 최대 약 40% 싸게 구입하고 할로윈 캐릭터 상품교환권 5000원권과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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