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 ‘비 세이프티(Be Safety)’ 진행

입력 2015-09-01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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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스포츠 안전 패딩 전문 업체 비 인더스트리(B Industry)와 손을 잡고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 ‘비 세이프티(Be Safety)’를 진행한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구단 ,비 인더스트리가 협력하는 비 세이프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체육시간, 안전한 경기관람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이다.

‘비 세이프티 캠페인’의 첫 대상 학교는 비산초등학교로 오는 3일(목) 오전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FC안양 선수들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 시간을 위해 축구 골대 2곳에 안전 패딩 설치, 13일(일) 홈경기에는 비산초 학생들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비 인더스트리 정범진 대표는 “FC안양과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FC안양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모토에 걸 맞는 캠페인을 비 인더스트리와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꿈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 인더스트리(B Industry)는 최상의 제품 퀼리티를 자랑하는 스포츠 안전 패딩 전문 업체로 기존 스포츠 시설의 환경 개선, 최적의 안전 요소를 갖춘 경기장 조성 및 스포츠 시설물 설치 및 보수, 지역사회와 구단의 정체성 확립, 선진 스포츠 문화형성에 기여하는 지역 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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