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리즈, 9월 확장 로스터 시즌 맞아 메이저리그 복귀

입력 2015-09-02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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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메스 리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강속구 투수’ 레다메스 리즈(32)가 9월 확장 로스터 시즌을 맞이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각) 9월 확정 로스터 시즌을 맞이해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6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트리플A 인디아나 폴리스에서 외야수 제프 데커, 좌완 구원 투수 바비 라프롬보이스, 포수 유망주 엘리아스 디아즈를 콜업했다.

또한 피츠버그는 불펜 투수 리즈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고 외야수 트래비스 스나이더, 우완 구원 투수 롭 스케이힐도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피츠버그는 40인 로스터에 빈자리를 만들기 위해 60일 부상자 명단(DL)에 케이시 새들러를 등재시켰다.

한편, 리즈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1승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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