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6G 만의 1경기 3안타… 타율 0.250 목전

입력 2015-09-0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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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마감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안타는 물론 6경기 만에 3안타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텍사스의 타선을 주도했다. 추신수가 맹활약을 펼친 텍사스는 샌디에이고를 8-6으로 눌렀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을 0.249까지 상승해 0.25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단 한 차례도 0.250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다.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시너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프린스 필더의 홈런 때 팀의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역시 캐시너를 상대로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 깊숙한 1타점 2루타를 때려 델리노 드쉴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5회와 7회에는 각각 1루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마지막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크레이그 킴브렐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11번째 1경기 3안타. 특히 추신수는 지난 2013년 끝내기 홈런을 때렸던 킴브렐을 다시 만나 안타를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다. 상대 전적 6타수 3안타.

이날 텍사스 타선에서는 추신수 외에도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 루그네드 오도어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텍사스의 구원 투수로 6회 마운드에 오른 로스 올렌도프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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