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진, 폭발적 예능감에 수요일 예능 ‘1위’

입력 2015-09-03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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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폭발적 예능감에 수요일 예능 ‘1위’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 ‘남자다잉~ 못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은 각자 막강한 입담으로 쉴 틈 없이 유쾌한 토크릴레이를 이어갔다. 얼마전 ‘무한도전 가요제’로 예능 입문을 한 자이언티도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개성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전진은 “어떤 질문이든 자신있다”며 넘치는 자신감으로 토크를 시작했으나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빼기도. 전진이 MC들에게 “더 센 질문을 달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자 MC들이 배우 이시영을 언급한 것. 이시영과 전진은 2009년 1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같은해 3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날 전진은 신화 멤버들의 특징적인 제스처를 따라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진은 오는 7일 발표될 신곡 ‘wowwowwow’의 한 소절을 불러 관심을 집중시켰고 “이번 신곡은 안무가 굉장히 파워풀 하다고 들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상남자 네 명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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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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