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심창민, 김소은 정체 알고도 품어… 눈물 흘린 김소은

입력 2015-09-03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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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 심창민과 김소은이 애틋한 사랑연기를 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밤선비’ 17회에서는 귀(이수혁)에 대적한 대가로 폐위 위기에 처한 이윤(심창민)과 그와 함께 감옥에 갇힌 혜령(김소은)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에 갇힌 혜령에게 미안해 하는 이윤에게 혜령은 “미안해 할 사람은 자신”이라며 자신이 흡혈귀 적인 귀(이수혁)에게서 자랐으며 귀의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궁 밖에서 이윤과 우연히 만난 것도 의심을 사지 않으려 꾸민 일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윤은 최혜령의 정체를 알고도 원망하지 않았다.

이윤은 “사실 중전이 김성열(이준기)의 검은 도포를 가지고 왔을 때 짐작했다”며 “중전이 된 것도 귀의 뜻이었겠지”라며 혜령을 이해했다.

이윤은 울고 있는 최혜령에게 “난 중전이 흘리는 눈물을 보았소. 그 눈물은 내게도 익숙한 눈물이었소. 중전도 나만큼 힘들었을 것이오.”라며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그를 보듬어주고 위로했다.

이어 이윤과 최혜령이 포옹을 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보였다.

최혜령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도 품어준 이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뒤섞인 눈물을 보였고 이윤을 살리기 위한 귀와의 거래를 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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