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이쯤되면 뭐라고 할 지가 더 궁금

입력 2015-09-0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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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동방위성 TV '여신의 패션'에 도전자로 출연중인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은 하얀색 코트로, 팔 부분에 날개 모양 레이스가 달려있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이 의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패션브랜드 아르케의 디자이너 윤춘호는 해당 옷이 자신의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윤춘호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바이어에게 메시지가 왔었다.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 하고 넘겼는데 어제 어떤 분께서 아르케와 비슷한 옷이 중국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 한번 찾아보란다”며 자신이 디자인한 옷과 해당 방송에 나온 의상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춘호는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며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끼고 옷을 만드신 선생님들이 느끼고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 현재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이 더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춘호는 "알고보니 아르케 옷을 몇일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돋는다. FW 한시즌 비지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빠진다"라고 허탈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은혜 표절 논란에 윤은혜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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