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대구 공연 2시간 앞두고 갑자기 취소…왜? 이유 알고 보니

입력 2015-09-06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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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대구 공연 취소

마룬5 대구 공연 2시간 앞두고 갑자기 취소…왜? 이유 알고 보니

유명 밴드 마룬5의 대구 공연이 2시간 전 갑작스레 취소됐다.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y guys. sorry we had to reschedule… I posted this photo of sad neck brace Adam purely for your sympathy”고 남겼다. 그는 글과 함께 목에 깁스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마룬5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We are very sorry to postpone tonight’s show in Daegu until THURSDAY 10 SEPTEMBER. All tickets will be honored”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애덤 리바인의 글 등을 종합했을 때 부상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룬5 대구 공연 취소, 아쉽다” “마룬5 대구 공연 취소, 10일에 시간 안 되는 사람은 어떡해” “마룬5 대구 공연 취소, 많이 다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룬5는 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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