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윤은혜. 동아닷컴DB
윤은혜는 할리우드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주제로 흰색 코트에 날개를 단 듯한 디자인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동물원의 어린 사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하지만 디자이너 윤춘호는 5일 SNS에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 알고 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다”고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다.
윤은혜 측은 표절논란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