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안타… 4G 연속 안타-6G 연속 출루

입력 2015-09-08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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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후반기 들어 뛰어난 타격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1회 첫 타석 1루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추신수는 6회 세 번째 타석 1사 1루 상황에서 역시 엘리아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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