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결혼 축하에 감사인사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입력 2015-09-0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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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윤권이 결혼 축하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나윤권은 자신의 SNS에 "스케줄가기 전 아메리카노 한잔 메니저 창민이는 살쪄서 안찍은걸로"라며 "오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나윤권#결혼기사#메니져창민이#돼지#살빼ㅋ#아이스아메리카노#노래하러가야지"라는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공개된 나윤권의 셀카는 또렷한 눈매와 날렵한 턱선이 한 층 더 카리스마 있는 외모를 자아낸다.

이날 나윤권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제가 결혼을 합니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에게 글을 씁니다"라는 그는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 축복해 주실거죠?"라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 동양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단아하고 참한 스타일로 알려진 나윤권의 여자친구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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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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