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임재범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듀엣… 제2의 박정현 될까?

임재범 태연

가수 임재범과 소녀시대 태연이 리메이크 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임재범은 태연과 녹음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 리메이크 곡 일부를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재범은 앞서 1997년 박정현과 이 곡을 듀엣으로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임재범 측은 10일 정오 발표될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9일 공개했다.

공개된 부분은 이 곡의 고음 파트로 임재범과 태연의 잘 조화된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재범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과 공연을 열 계획이다.

오는 9~10월 중 새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앨범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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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 임재범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