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측 “추가출연자 보도 명백한 스포…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식입장]

입력 2015-09-10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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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측 “추가출연자 보도 명백한 스포…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식입장]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 측이 탈락자와 추가 출연자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2’ 측은 10일 오후 동아닷컴에 “탈락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미 제작발표회에서 고지한 바 있다. 하지만 추가 출연자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현재 여러 여성 래퍼와 미팅 중인 상황이다. 추가 출연자를 아직 확정짓지도 않았다데 출연된다는 식의 보도는 스포일러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추가 출연자 결정은 미정이다. 앞서 언급된 포미닛 전지윤과 래퍼 킴 역시 확정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이다. 매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이 곡의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총 11명의 여자래퍼가 대결을 벌이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유빈, 효린, 길미, 예지, 안수민, 캐스퍼, 키디비 등의 래퍼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래퍼 산이가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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