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출산 후 달라진 가슴 변화 “초라하다”

입력 2015-09-1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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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론이 출산 후 달라진 몸매에 대해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박샤론에게 “출산을 하고 나면 다이어트와 운동으로도 어찌 할 수 없는 몸매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박샤론은 “엄마들은 다 같은 고민을 하시겠지만 모유수유 후 달라지는 가슴 모양도 걱정이다”며 “엄마가 되면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샤론은 “미스코리아 때는 36-24-35라고 딱 몸매가 나오지 않냐. 이제는 거울 보면 그 모습이 다르고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깜짝 놀라는 남성 패널들을 보며 박샤론은 “사모님 보시면 알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성대현은 바로 “많이 초라하다. 너무 순간적으로 확 와 닿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대현에게 김원희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타박했고, 성대현은 “본인 돈으로 한다면 나는 찬성이다”고 읊조려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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