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3단 표정 변화 ‘살아있네~’

입력 2015-09-12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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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3단 표정 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넉살 끝판왕 김신혁 역을 맡았다.

12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시원은 아련한 눈빛부터 뾰로통한 귀요미, 풍선 부는 개구쟁이까지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여준다. 코믹하게 망가진 모습이지만 숨길 수 없는 조각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예뻤다’ 측은 “최시원이 유쾌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넉살 끝판왕 신혁 캐릭터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성숙한 남성미까지 더해진 매력남으로 거듭날 최시원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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