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웹 드라마 티저 공개… 생애 첫 연기 도전

입력 2015-09-14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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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가 첫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블락비 재효는 오는 14일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연출 안성곤)’의 출연을 밝히며 티저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열다섯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세상의 편견과 싸늘한 시선을 의식해 남몰래 연애하던 중 어느 날 40세 ‘안나(고은미, 조은형)’가 10세로 어려지게 되면서 남자친구 일우(재효)와 기상천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40세와 10세의 두 여자를 동시에 좋아해야 되는 ‘일우’ 역할을 맡은 블락비 재효는 “첫 연기라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할 틈도 없이 캐릭터에 집중해야 했다”며 “두 안나 캐릭터의 차이도 많이 나고, 한 사람처럼 생각하며 좋아해야 하는 감정을 잘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오는 10월 8일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통해 총 10부작으로 공개되며 블락비 재효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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