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 참여 “우리 부녀와 다른 모습 신기했다”

입력 2015-09-1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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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유이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 돼, 오는 20일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아빠를 부탁해'제작진은 “지난주 ‘소유’씨에 이어 오는 20일 방송분은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했다.

유이는 넥센의 김성갑 감독과 부녀 지간으로 “그동안 '아빠를 부탁해' 방송을 보면서 아빠와 딸의 관계에 대해 공감도 많이 했고, 때로는 우리 부녀와는 다른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는 감상을 전하면서, 네 부녀에 대한 다정다감한 시선으로 내레이션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 또한 “유이가 아버지와 함께 부녀 데이트에 나설 만큼 사이가 좋은 부녀로 알고있다. 아버지와 딸의 추억에 리얼하게 접근하는 친밀감 넘치는 내레이션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이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9월 20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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