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 출근길 배웅, 첫경험이라 기분 이상해”

입력 2015-09-1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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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연 “곽시양 출근길 배웅, 첫경험이라 기분 이상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김소연과 곽시양이 새벽 일찍 애틋한 출근길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은 새벽 4시에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나가야하는 곽시양을 위해 같이 일찍 일어나 토마토주스를 만들어줬다. 곽시양은 민낯으로 허둥지둥 토마토주스를 만드는 김소연을 보며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곽시양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김소연이 있어서 “아, 내가 결혼했지”를 실감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리고 자기 때문에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난 김소연에게 미안해하며 김소연을 두고 혼자 출근하기 싫다며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에 김소연은 곽시양의 손을 잡아주면서 남편의 출근길을 응원해주었고,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고 고백했다.

김소연은 특이한 춤과 노래로 곽시양을 배웅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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