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다나카,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 등판 1차례 걸러

입력 2015-09-21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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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출신의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부상으로 선발 등판을 거르며 컨디션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다나카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등판을 한차례 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다나카의 이번 햄스트링 부상은 그레이드1에 해당하는 경미한 상태. 따라서 다나카는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른 뒤 다시 컨디션을 회복해 마운드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앞서 다나카는 지난 19일 뉴욕 메츠와의 서브웨이 시리즈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당시 1루로 뛰는 도중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로써 다나카는 오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하지 않는다. 뉴욕 양키스는 다나카를 대신해 이반 노바를 선발 등판시킨다.

이후 선발 등판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다나카는 오는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다나카는 최근 3경기에서 2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뉴욕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1선발로 나설 예정.

손목 등에 부상을 당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뉴욕 메츠전까지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49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다만 다나카는 남은 2번의 선발 등판에서 13이닝을 던져야 규정 이닝을 채울 수 있다. 물론 최근 다나카의 투구 내용을 감안한다면 크게 어려운 수치는 아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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