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트랙리스트 공개, 사랑스러운 매력 담아낼 7곡 수록

입력 2015-09-2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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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lovelyz8'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21일 자정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Welcome to the Lovelyz8',‘아추(Ah-Choo)’을 비롯해 선공개곡 ‘작별하나’와 ‘Hug Me’ ‘예쁜 여자가 되는 법’ ‘새콤달콤’ '라푼젤' 총 7곡이 담겼다.

또한 원피스(Onepiece), 서지음, 코치앤센도(Coach&Sendo), 제이윤, 이지린, 이윤재 등 유명 작곡가, 작사가의 크레딧이 함께 적혀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Welcome to the Lovelyz8'은 아시아 최고 테크니션으로 정평이난 코치앤센도(Coach&Sendo) 작곡가의 곡으로,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러블리즈의 매력이 잘담겼다.

'아추(Ah-Choo)'는 러블리즈 전 앨범 타이틀곡 '캔디젤리러브'의 작곡팀 원피스의 곡으로, 리패키지 앨범 '안녕(Hi~)'에 참여한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ug Me'을 작곡한 제이윤는 그룹 인피니트와 많은 호흡을 맞추 ㄴ작곡가이다.

'예쁜 여자가 되는 법'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의 곡으로 그 동안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최초로 걸그룹인 러블리즈에게 자신의 곡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라푼젤'은 각각 그룹 샤이니의 '사계한' 등 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는 이윤재 작곡가와 이정표의 곡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어떤 곡이 최종 타이틀곡인지는 표기되지 않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가 데뷔 이후 8인의 완전체의 모습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남다른 공을 들였다. 러블리즈 만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겨있는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내달 1일 미니앨범 'lovelyz8'를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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