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과 커피 스터디 동시에…(주)글로벌스포츠투어 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15-09-21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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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여행과 커피 스터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주)글로벌스포츠투어(대표 서민성)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5일간 ‘2015 발리 커피 Study 투어(세계 3대 커피국)’를 진행한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30명을 모집하며 가격은 성인 1인당 139만9000원이다. 팬 퍼시픽 호텔(특급, 2인1실 기준)에서 묵는다.


일반석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며, 숙소는 2인 1실이다. 싱글 룸을 원할 경우 1인당 20만원이 추가된다. 식사는 2일차, 3일차 석식에 특식이 제공된다.


또 45인승 그린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즐거운 관광을 돕는다.


일정은 첫날 오후 5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이튿날 낀따마니 화산지대 관광, 울창한 커피 나무들이 밀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sebatu 커피 농장 방문 뒤 꾸따 나이트 투어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커피 갤러리를 방문해 관련 소품과 커피 시음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넷째 날에는 발리 북부 지역 우붓마을 관광 후 커피를 직접 가공하는 공장 ‘커피 발리’에 들른다. 석식 후에는 발리 전통 마사지 또는 발마사지 1시간 체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발리섬은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소순다 열도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서쪽에는 발리 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선다 열도에 속하는 자와 섬이, 동쪽에는 롬복 해협을 사이에 두어 롬복 섬을 포함한 누사 트가라 제도가 있어, 띠 모양의 열도의 하나를 이루고 있다.


넓은 인도양을 중심으로 필리핀에서 홍해까지를 잇는 태평양의 넓은 녹지대에 위치해,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처럼, 옛날부터 이 넓은 바다를 이용한 교역이 발달하여 사람과 물건, 말과 사상의 이동,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그리고 이 교역을 통제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형성하는 왕국이 탄생해, 발리 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기후는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계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우기(10월~3월)과 남동 계절풍이 부는 건기(4월~9월)로 명확하게 나뉜다. 발리의 동식물의 대부분은 아시아의 다른 제도에서 건너온 것으로, 발리 고유의 것은 드물다. 아시아의 특징적으로 보이는 동물상, 식물상이 일반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문의: 글로벌스포츠투어(02-754-1001·lockp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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