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자라면 최강희? 안방 잡을 순수 자매 탄생

입력 2015-09-23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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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자라면 최강희? 안방 잡을 순수 자매 탄생

'화려한 유혹’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2차 티저 영상에서 ‘신은수’의 아역을 맡은 김새론이 최강희로 성장해 나가는 장면이 담겨 두 여배우를 향한 관심이 모아졌다.

‘화려한 유혹’ 티저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최강희와 김새론은 높은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눈망울에 귀여운 이목구비, 특유의 맑고 투명한 분위기까지 닮은 두 배우는 극중 ‘신은수’의 변화 무쌍한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여주인공 신은수 역할이 극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어울리는 배우 캐스팅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 신은수 역할의 최강희와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아역배우가 누구일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김새론의 순수한 이미지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 극 초반 전개를 책임질 김새론과 드라마의 무게감을 담당할 최강희의 연기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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